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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정말좋아요... 다른 건 몰라도 이건 꼭 사두세요 제발

작성자 6****(ip:)

작성일 2020-10-13

조회 2484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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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희 집 햄찌 나이가 1년이 넘어서 물품 살 때 모래를 대용량으로 살까 상비약을 좀 사둘까 고민하다 이걸 사 뒀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쓸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드워프치곤 크기도 컸고, 활동량도 많고, 아파한 적이 없었거든요.
전에 키우던 햄들도 이년 넘게 살다 갔어서 이걸 쓸 일이 생기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다만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았고, 효과가 좋단 후기도 있었고, 사람도 집에 반창고나 소화제는 상비해둬야 하듯 햄스터들에게도 상비약같은 걸 구비해두면 나쁘진 않겠다 싶어서 사 뒀어요.
그런데 저번주쯤부터 햄찌가 활동량이 확 준거에요. 케이지를 두드려도 느리게 반응하고, 엄마가 만져도 가만히 있고. 아픈가 싶기도 했지만 1년 3개월정도 살았으니 노화가 시작될 법도 하다 생각했었죠.
그런데 오늘, 얘가 아무리 케이지를 흔들어도 반응이 없는 거에요.
숨도 거의 안쉬는 듯 하고, 눈도 깜빡이질 않고. 해씨별로 떠나기 전의 증상을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활발하던 애가... 그저께부터 쳇바퀴 돌리는 소리가 나지 않아도 기분탓이겠거니 하며 넘겨짚었던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지더라고요. 전 그대로 보내줘야 하는 줄 알았어요... 아니 사실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죠...
그러다 머리에 이걸 사 뒀던 게 스치더라고요. 인터넷에서 귀이개 스푼만큼 급여하면 된다는 걸 보곤, 생수병 뚜껑에다 이걸 물에 개서 무침주사기에 넣었어요. 사실 약을 먹여본 적이 없어서 괜히 먹고 더 안좋아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상태가 더 안좋아질 데도 없는 것 같아 그냥 먹였어요.
안먹음 어쩌나 했는데 정말 잘 먹더라고요. 코에 조금씩 묻고 베딩에 조금 떨어진 것도 싹싹 핥아먹더라고요 입맛에 맞았나봐요. 먹이고 한 10분 지나니까 갑자기 활기차져서는 목욕도 하고 쳇바퀴도 돌리고, 밥도 잘 먹는데 너무 고마웠어요...
해씨별로 떠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못해준 게 너무 미안했었는데 다시 기회가 생긴 기분이라 기뻐요. 이번 주 안으로 병원 꼭 데려가려고요... 이거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햄집사님들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요ㅠㅠ 진짜 뼈저리게 깨달았어요 우리 햄들은 언제 아플지 몰라요... 꼭 사두시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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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1****

    작성일 2021-04-11

    평점 0점  

    스팸글 자세한 후기댓글 너무 감사해요.ㅠㅠ 값이 좀 나가는것같아서 망설였는데 아무래도 사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ㅠㅠ 두마리 키우는데 한 아이는 편식하거든요.. 잘먹었음 좋겠어요. 다른 아이는 거의 편식안해서 이것도 잘 먹을것같아 사두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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