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쓰던 집이 나무였는데 애가 하도 갉아서 집이 다 뚫려있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안되겠다 못 갉아먹는 집을 사자 싶어서 찾아보다가 너무 귀엽기도 하고 햄스터들이 따뜻한 곳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한번 사봤어요! 처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땅만 파고 놀더라구요.. 그래서 아 실패구나 싶어서 그냥 놔뒀는데
이번에 집을 아예 땅 밑으로 반정도 파서 묻어버리길래 안 쓰려나보다 했는데 어느날 그 안에서 자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 땅에 묻혀있어서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잘 샀다는 생각이 또 들어서 좋았어요!
지금 상태는 사진처럼 저래요ㅋㅋㅋㅋ 요즘은 또 더워서 그런지 집 안에서 안 자고 바깥에서 자더라구요
사길 잘 한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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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
작성일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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